자활사업 지원계획 등 논의해

광진구는 지난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3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안건은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사업 지원계획, 자활기금 사용 심의 등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복지정책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심의, 부양의무불이행자의 보장비용 징수 심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보장 대상 심의 등 총 17가구에 대해 심의했다.
한편 구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복지정책 평가인‘희망복지 분야’에서 대상을,‘복지사업 종합평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더욱 고통 받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층별 복지수요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수요자 중심의 맟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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