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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대만서 '경기관광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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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대만서 '경기관광 페스티벌'
  • 노수정 기자
  • 승인 2013.02.2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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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23~24일 대만 최고 번화가인 위너 시네마 빌리지 101빌딩 앞에서 '경기관광 페스티벌(축제)'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위너 시네마 빌리지는 서울의 명동과 견줄만한 대만의 중심 상업지역이다.

행사에서는 즉석 피부측정과 한복의상 체험, 도자기 굽기 시연, 안성 바우덕이 공연 등 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에버랜드와 웅진플레이도시, 스킨애니버셔리, 쁘띠프랑스, 한국민속촌 등 도내 관광업계는 현지 여행사인 '콜라여행사'와 '라이온 여행사' 등과 도내 여행상품을 판매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기존 홍보관 중심의 일방적 관광홍보에서 체험형으로 변화를 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준기 사장은 "도내 민간 관광업계, 현지 여행사, 경기도가 모두 손잡고 경기도 관광 상품을 외국에서 직접 판매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외국 관광시장을 공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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