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오후 4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인턴십의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글로벌인턴십에는 16개국 유학생 37명이 참여해 7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대학전공과 관심분야에 따라 시 관련부서와 산하기관에 배치돼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이와 더불어 한복입어보기와 김치담그기, K-POP댄스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도 체험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인턴십에 참가해 가족처럼 지낸 외국인유학생들이 서울시 외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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