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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3일 청소년을 위한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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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3일 청소년을 위한 정기연주회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3.02.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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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3일 '팡세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용산 지역 청소년공부방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베누스토 음악인 연합회가 주관한다.

베누스토는 음악을 사랑한 10명의 젊은 사람들이 결성한 모임이 전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연주, 누구나 할 수 있는 연주를 펼치는 봉사단체다.

클래식의 향연을 선보일 '팡세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된 베누스토 연합회 산하 단체로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고 연주에 열정을 가진 사회인들로 구성됐다. 지난 2007년 첫 정기연주회 이후 매년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용산 공연이 벌써 8회째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의 학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도 이번 공연을 기획한 연합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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