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한다.
윤이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이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하여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들에 있어서 우리 의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 되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많은 연구와 노력을 보여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임시회가 금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될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알찬 기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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