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는 지난 10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정부 주관의 ‘겨울철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사 건물 내에 모든 부서가 훈련에 참여했다.
김정숙 의장은 “전력부족 현상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정전사태를 대비해 청사 내 비상발전설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설비 고장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토록 평소에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훈련과는 별도로 겨울철 전력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강동구의회 청사건물 내에서는 엘리베이터 및 개인용 난방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중식시간에 전력사용량을 최소화하도록 사무실 전원을 일괄 차단하는 등 절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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