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중구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자살예방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11 제4차 서울정신건강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살예방 역할과 과제'와 '의학적 치료환경에서의 자살예방' 두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자살예방관련 법률 통과 이후 보다 효과적인 자살예방을 위한 국가, 시, 자치구별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고 의료현장에서 발생되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구체적 자살 예방 대책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정신질환 당사자가 직접 겪었던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나누며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살의 위험성과 극복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제강연에 앞서 '미술적 관점에서의 자살'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실시된다.
포럼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신청은 25일까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에서 하면 된다.
문의:시 보건정책과(02-3707-9140) 또는 시 자살예방센터(02-3444-9934 내선 28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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