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김장김치, 급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 신세계아이앤씨에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 위해 최근 이성 구청장이 직접 구로동 사옥을 방문해 이상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그동안 매년 100~150가구에 백미 지원, 100가정에 김치 지원, 10가구에 급식비 지원, 독거노인 점심 도시락 배달, 임직원 월급 공제 후 어린이 재단 기부 등의 이웃돕기 사업을 펼쳐 왔다.

이성 구청장은 “가지고 있다고 다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나눔을 생활화 한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송준길기자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