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에 강동구의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강동구의회가 선사문화축제에 직접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축제의 장에서 강동구민들이 강동구의회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홍보부스는 의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알리는 장으로 마련하는 것이다.
지방의회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고 회의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축제를 찾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회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포토존 설치 뿐만 아니라 간단한 내용의 ‘의사발언’과 ‘의사봉 3타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구의회는 축제 현장에서 자녀와 함께 강동구의회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이번 홍보부스에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성임제 의장은 “이번 선사문화축제에 의원들이 직접 참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지방자치 20년 동안 강동구의회 의정활동 발자취를 보여줌으로써 의회를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강동구의회는 구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소통의 의회, 대화와 타협으로 운영되는 상생의 의회로 거듭나가겠으며, 나아가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정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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