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8일간 제223회 정례회를 열어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등을 끝으로 21일 폐회했다.
이번에 상정한 주요 안건은 동대문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및 201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이었다.
주요내용으로는 김수규 의원외 4인의 의원이 발의한 동대문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위원회 위촉에 있어 전문성을 가진 대학교수를 참여시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도모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되었고,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예산현액이 390,477백만원으로 일반회계 337,070백만원, 특별회계 53,407백만원이고, 세입결산 389,208백만원, 세출결산 329,784백만원에 대한 승인 건이며, 세입부분에 있어서는 징수율 제고와 세입증대 방안강구를 주문했고, 세출부분에 있어서는 불용액이 없도록 짜임새 있는 예산을 편성해 예산낭비를 막아 자체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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