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4 12:02 (월)
서울시,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 나섰다
상태바
서울시,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 나섰다
  • 김지훈 기자
  • 승인 2012.06.22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전통시장과 도매시장 상가 등에서 원산지표시제가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서울시는 이달 초 전통시장 등 원산지 취약 지역에 원산지표시판 5만부와 원산지표시제 홍보물 1만부를 4000여 업소에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부된 표시판은 농산물과 선어류, 건어물 등 판매 형태에 맞춰 곶이형과 집계형, 삼각대형 등 10종으로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표시제가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중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이행실태 조사에 나서 원산지표시판 활용 여부를 점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