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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병역명문가 67가문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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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병역명문가 67가문 인증서 수여
  • 오종택 기자
  • 승인 2012.06.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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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병무청은 21일 공군회관에서 2012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서울지역 명문가 67가문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병무청은 올해 3월 전국적으로 '병역명문가 찾기'에 나서 전국 301가문 1444명을 선정했다. 서울지역에서 69가문 344명이 선정돼 전국 최다 병역명문가문을 배출했다.

그 중 2가문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국방부장관상과 병무청장상을 각각 수상했고 이날 나머지 67가문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 되면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된다. 산림청,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약으로 자연휴양림 및 궁·능원 입장료가 면제되고 병무청과 공정협약을 체결한 병원 및 콘도 시설 이용시 진료비 및 사용료를 할인해 주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문병민 서울병무청장은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명예롭게 병역을 마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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