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는 디자인 체험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생활 속 디자인의 필요성과 가치를 키우기 위해 ‘어린이 디자인 체험학습’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토피어리(식물을 동물형태로 만든 작품)를 만들고 오카리나를 채색하며,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 학습이다. 토피어리의 유래와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도자기로 제작된 오카리나의 음계를 배우어보고 연주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각하고(Designing), 만들고(Making), 발표하는(Doing) 과정을 거치면서 디자인 마인드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나아가는 산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다음달 14일과 21일 겸재정선기념관(가양동 소재)에서 오후 2시부터 3시30분, 오후4시부터 5시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4일에는 토피어리 디자인, 21일에는 도자기 오카리나 디자인 참여자를 초등생 대상 매회 40명씩 총 32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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