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서울시 ‘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서민주택 공급’분야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되었다. 모범구 선정에 따른 포상금 4천만원은 향후 공공관리제도의 활성화 및 서민주택 공급 확충을 위한 사업 등에 투자될 계획이다.
평가는 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분야 11개 항목,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분야 4개 항목, 장기 전세주택 공급 분야 3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지난 6월 증산5재정비촉진구역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하여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관리를 위탁하였으며, 서울시 최초로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하여 추진위원장, 감사 등 예비임원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고 추진위원회 승인까지 순조롭게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공공관리지원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추진위원회 구성, 설계자․시공사 선정 등 정비사업의 주요 결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관리자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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