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7월6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첫날인 20일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본회의에서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와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구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개선 도모 및 구민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 2일부터 5일까지는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다룰 예정으로, 당초 예산액 327,042백만원 대비 총 지출액 281,578백만원의 결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한옥)에서 내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당초 구의회에서 심의한 예산이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세부안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보라매공원 내 옛 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코자 공군본부와의 협약 체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라매공원 (구)성무교회 건물 리모델링 사용에 따른 협약체결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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