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24일 홍은 도담도서관에서 역사체험 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어린이 역사체험연극은 ‘아트 브릿지’의 재능기부로 개최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고구려 고분 탐험을 주제로 벽화를 살펴보고 고구려 시대 역사, 체험놀이, 전래동화, 그림자극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고구려의 정치, 군사제도, 주몽의 활쏘기 체험 등 개인과 모듬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2011년 더 착한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아트 브릿지’는 서울시 문화나눔사업과 연계한 통합연극 단체로 전국 도서관, 복지관에서 역사, 다문화교육 연극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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