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2011회계연도 서울시 세입분야 실적평가’에서 세외수입정리실적 분야 우수구, 시세종합평가 분야 노력구 수상 등 2개 분야의 인센티브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울시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시세종합, 지난 연도 체납시세, 시세외수입 등 3개 분야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였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재정여건이 열악한 도봉구의 세입여건을 고려할 때 인센티브 사업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세입관련 부서 담당자들의 투철한 책임감과 세입업무에 대한 열정에 기인한 것”이라 평가하였다.
구는 납세자들에게 납부기한 2~3일전에 휴대폰을 이용한 SMS를 발송하고 인터넷·카드·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세금납부 방법을 적극 홍보해왔다. 또한 체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차량·금융재산(예금, 보험, 카드매출)·직장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조세정의 실현 및 건전한 납세풍토 확산에 최선을 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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