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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홍삼포크 전국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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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홍삼포크 전국 퍼진다
  • 강신욱 기자
  • 승인 2012.06.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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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증평군이 특허를 얻은 지역 대표 특산물 '홍삼포크'의 판매망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군은 홍삼포크 판매처가 지역 내 자연의약속, 농협하나로마트, 산마을(식당) 외에도 ▲청주 흥덕축산물, 에이스마트 ▲진천 화랑마트, 영마트, 우리마트 ▲음성 삼성마트 ▲청원 오창 그린마트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경북 문경 1004마트에서도 홍삼포크를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음주 중에는 최근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한 충남 계룡시를 방문해 홍삼포크 판매처 설치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홍삼포크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고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

자돈부터 규격돈까지 6개월간 일반사료 5t당 홍삼사료 20㎏를 섞어 먹인다.

해마다 가을에는 증평인삼골축제와 함께 열리는 홍삼포크삼겹살축제에서 저렴한 가격에 홍삼포크를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09년 9월에는 홍삼포크삼겹살축제 특별행사로 '삼겹살 불판 길게 연결하여 굽기' 대한민국 최고기록에 도전,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삼겹살 구이틀 204m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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