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8일 "경상수지가 흑자가 나는 것은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경상수지 흑자 목표는 오히려 초과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일별 수출은 큰 차이가 없다"며 "수출 자체는 견조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8일 "경상수지가 흑자가 나는 것은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경상수지 흑자 목표는 오히려 초과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일별 수출은 큰 차이가 없다"며 "수출 자체는 견조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