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H공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구역(가양동·공항동·마곡동·방화동 일대)내 의료시설용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일반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마곡구역 기반시설용지 16만1821㎡중 4만3277㎡ 규모인 의료시설용지의 예정가격(감정가)은 2012억3805만원이다. 최소 예정가격부터 입찰 신청이 가능하며 최고가격을 제출한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입찰 신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에 관한 법령에 위배되지 않고 의료법 상 자격요건을 갖춘 개인이나 법인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개찰은 11월 25일 오전 10시께 SH공사에서 진행되며 이날 결정된 입찰자는 12월6일~7일에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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