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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 경남 진주‧통영시 일대 지역경제활성화 시설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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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 경남 진주‧통영시 일대 지역경제활성화 시설 현장 탐방
  • 엄정애기자
  • 승인 2011.11.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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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진주‧통영, 거제시 일대를 탐방했다.

연구회는 진주시에 위치한 비단 전문 연구소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해 진주 실크산업 현황을 청취하였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진주의 실크산업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산업이며 실크업체의 73%, 국내생산의 8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진주는 이태리 꼬모, 일본 교토, 프랑스 리옹, 중국 소주‧항주와 더불어 세계 5대 실크 생산지 중 하나이다.

이어 경상남도농업기술원(ATEC)을 방문해 경남지역의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연구온실 현장을 체험했다. ATEC은 세계화‧개방화 시대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과 첨단 농업기술 연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네덜란드 PTC+ 한국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주로 지역특산작목 신기술 개발과 친환경 생태농업, 지식기반 벤처농업 육성, 기술혁신·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경제연구회는 강동구의 경제활성화 관련 정책대안 개발 등을 통해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된 강동구의회의 의원연구단체로, 문영주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차혜진 의원, 박재윤 의원, 김용철 의원, 황인구 의원, 안병덕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엄정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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