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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LA콘서트, 음악계 거물들 잔뜩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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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LA콘서트, 음악계 거물들 잔뜩 모였네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2.05.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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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공연 'SM타운 라이브'의 세 번째 월드투어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혼다센터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II 인 로스앤젤레스'에 1만2000명이 운집했다.

가수 보아(26), 듀오 '동방신기', 그룹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EXO)' 등 SM 소속 가수들이 출연, 히트곡 퍼레이드를 벌였다.

SM타운 라이브의 하이라이트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24)과 슈퍼주니어 규현(24)이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27)의 '저스트 웨이 유 아'를 불렀다.

샤이니 키(21), f(x) 엠버(20), 엑소 크리스(22)는 미국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라이크 어 G6', 소녀시대 제시카(23)와 f(x) 크리스탈(18)이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28)의 '캘리포니아 걸스'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팝의 거장 퀸시 존스(79)를 비롯, 프로듀싱팀 '더 언더도그스', 프로듀서 브라이언 케네디 등 200여명의 현지 음악관계자들이 지켜봤다. 소녀시대 수영(22)에게 트위터로 호감을 나타냈던 미국 가수 겸 영화배우 사이먼 커티스(25)가 현장을 찾아 주목 받았다.

또 이번 콘서트 관련 콘텐츠를 시작으로 K팝 전용 페이지를 개설한 페이스북 관계자들도 방문했다.

한편, 'SM타운 월드 투어 III'는 6월9일 타이완 타이베이 신주 카운티 스타디움, 8월 4~5일 일본 도쿄돔, 8월18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등으로 이어진다.

   SM타운 인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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