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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무총장에 친박계 서병수…대변인은 김영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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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무총장에 친박계 서병수…대변인은 김영우 선임
  • 김형섭 기자
  • 승인 2012.05.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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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사무총장에 친박계 4선 의원인 서병수(부산 해운대기장갑) 의원을 선임했다.

또 당 대변인에는 재선의 김영우(경기 포천·연천) 당선자를 임명했으며 정책위부의장단과 원내부대표단도 선임했다.

6명의 정책위 부의장으로는 ▲정문헌 당선자(외교통상통일·국방담당) ▲권성동 의원(법제사법·행정안전운영담당 ) ▲나성린(정무·기획재정담당) 의원 ▲조해진 의원(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및 환경노동위) 등 우선 4명을 내정했다.

농림수산식품·국토해양담당과 교육과학기술·보건복지담당 등 2명의 정책위 부의장은 조만간 내정할 예정이라고 이상일 대변인은 전했다.

원내부대표단으로는 홍일표 원내대변인을 포함해 이철우·김을동 의원과 서용교·홍지만·이장우·박대출·김기선·이현재·신의진 당선자를 내정했다.

이 대변인은 "오는 22일 당선자 총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임명안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며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은 시간을 갖고 논의키로 했다"고 전했다.

황우여 대표는 사무총장 선임과 관련해 "4선 의원이고 최고위원을 지낸 영남권의 큰 정치인이 서 의원"이라며 "당에서 모든 것을 초월해 대선 준비를 착실히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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