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 기원하는 경로잔치도 열어

인천 서구 연희동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21일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 사무실 앞에서 창단 40주년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서곶기동순찰대 가족,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해 창단 40주년을 축하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이재훈 광화문빈대떡 대표 외 4명에게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그동안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지역 치안 유지에 힘써 왔으며, 틈틈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찾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며 이웃돕기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고 여름철 수해복구 등 지역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선행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여종원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의 따뜻한 온정에 희망과 용기를 얻어 항상 열심히 살아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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