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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2동, ‘2011. 생활녹화 경진대회’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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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2동, ‘2011. 생활녹화 경진대회’우수상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1.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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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주관하는 ‘2011년 생활녹화 경진대회-생활 녹화의 달인을 찾아라’에서 광진구 자양2동주민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가대상은 서울시내 주거공간 주변, 골목길, 옥상, 자투리땅에서 녹지공간을 가꾸거나, 텃밭을 가꾸며 이웃과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개인, 소모임, 단체 등이다.

시상식에서는 공동체 활성화, 도시녹화 효과, 자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8개소 사례가 발표됐고 자양2동 주민센터의‘하늘공원’은 우리동네 푸르게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양2동주민센터의 하늘공원은 면적 225㎡의 옥상 공터에 나비와 곤충, 농기구 체험 등 테마별 전시장을 꾸미고, 희귀약초와 각종 유실수를 심어 체험학습의 공간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실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 내년에는 주민센터 입구에 옛 자마장리의 상징인 말 모형물을 전시하고 아치형 그늘막을 만들어 마을의 유래에 대해 알리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철 자양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센터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녹지공간이 부족한 우리동 주민들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속 녹색쉼터로 가꾸어 주민들이 자주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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