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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글로벌 문화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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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글로벌 문화페스티벌 ‘성황’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9.09.29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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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국내학생‚ 댄스‧노래 선봬 호응 얻어
▲ 글로벌 문화페스티벌.

호남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28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에서 열린 ‘호남대학교 글로벌 문화페스티벌’을 통해 노래와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이 주관하고, 국제교류본부가 주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노래와 춤이라는 공통관심사를 갖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학생들이 그동안 함께 땀흘려 연습한 K-POP으로 이뤄진 댄스와 노래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실력을 키워온 미디어영상공연학과의 뮤지컬 공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펼쳐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품격을 높였다.

 

손완이 국제교류본부장은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준비하며 본인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함으로 먼 타국 생활과 학교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물론, 노래와 춤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훨씬 더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해서 학교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전남‧북도 지역 내 ‘국제화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호남대학교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과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 수시 모집 6년 연속 광주‧전남 사립대 1위(모집정원 1000명 이상)를 기록하는 등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AI융합캠퍼스 조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교생을 ‘AI+X’(AI융합)인재로 양성한다는 비전을 세운 호남대는 최근 호남지역 사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인문교양교육에 기반한 AI융합교육을 양 축으로 삼아 ‘초(超)시대 넥스트 챔피언’이라는 비전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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