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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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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박차’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9.09.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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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는 홍인성 중구청장.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 제2청 대강당에서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홍인성 중구청장이 주재했으며, 중구의회 의원,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시설공단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고, 지난 5월 30일 중간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시설 현황 및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향,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은 우선순위를 선정해서 단기안으로 오는 2023년까지 영종 해안 남‧북로의 해안자전거 전용도로(L=17.9km) 조성과 기존 자전거 도로 시설정비(L=21.9km)를 추진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안내표지 확충, 바이크텔(자전거 이용자 숙박시설) 지원, 자전거 투어코스 선정과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및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의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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