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에 소재한 구월서초등학교와 구월3동은 최근 관내 홀몸어르신 1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구월서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도시락과 과일을 준비했으며 3, 4명씩 짝을 이룬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일일 손자, 일일 손녀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도시락’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고 있으며, 어르신들도 아이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백칠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