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무모한 결정 깊은 유감 표명해

경기 화성시와 시의회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일본 수출규제 극복을 위한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관내 반도체 관련기업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업계의 입장청취와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시와 시의회는 공동 발표문을 통해 “화성시는 삼성전자와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는 직접 피해 당사자” 라고 전제한 뒤 “화성시, 화성시의회, 화성시의 기업들은 일본의 무모한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며, 즉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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