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 직원 및 급식소 종사자의 의견수렴을 통한 급식 만족도 향상 및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급식소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급식소 표준관리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급식소 운영위원회는 반기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야 하며, 소속 직원의 1/3의 요청 또는 급식소 종사자의 요청과 소속 직원 1/3이 동의하는 경우 및 현장대응단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이날 의결 처리한 사항은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식단개선 사항 등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토록 했으며, 여름철 보건위생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종사자에 대한 당부사항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인천소방본부 회의 시 결정사항 전달도 병행 실시했다.
윤인수 계양소방서장은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 및 종사자 위생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급식소 청결유지 및 식중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직원 의견수렴을 통한 식단 개선 등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여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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