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4%(1만7000원) 상승한 13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138만3000원)를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 직후보다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이 날 1.53%(2만1000원) 오른 139만5000원에 출발해 140만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D램 업황 개선과 갤럭시S3 효과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7.6% 증가한 27조6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4.9% 상향한 170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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