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전시실에 순천시가 주관하는 ‘대학생 도시재생 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순천대 조경전공 ‘F=ma’팀의 작품이 오는 27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순천대 조경전공 ‘F=ma’팀은 지난 12일 순천시가 주관하는 ‘대학생 도시재생 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조경전공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F=ma(김가은, 박지은, 이덕호)’팀이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북문로 일원을 조사하고 주민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작에는 ‘두남자(최준희, 박민우)’팀이, 우수작에는 ‘무지개(변정란, 이유정, 정미정)’팀이, 특별상에는 ‘END GAME(양지우, 최희진)’팀이 선정됐다.

우수작품들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순천시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에서 전시하고 있었으며, 현재 오는 27일까지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전시실에 전시되고 있다.

정돈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