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지난 13일 경기도시공사를 방문해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의회는 윤미현 의장 등 6명의 의원과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부사장, 신용석 경제진흥본부장 등과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단지 분양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시와 함께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시의회는 특히, 첨단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에 경기도시공사의 판교사업 노하우를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이홍균 부사장은 수도권의 핵심지역인 과천시의 도시개발 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표명했다.

이에 윤미현 의장은 ‘경기도시공사가 과천시의 미래 핵심사업인 도시개발 사업에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송민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