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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인터넷 윤리 교육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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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인터넷 윤리 교육 활성화 나선다
  • 백영미 기자
  • 승인 2012.04.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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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초중고 교사와 신규 교과서 제작 출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윤리 교육 참고자료집을 개발해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정규교과목인 인터넷 윤리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방통위에 따르면, 초중고 인터넷윤리 교육 참고자료집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2007·2009 개정 교육과정, 현행 교과서 내용, 다양한 인터넷 윤리 교육 콘텐츠 목록 등이 담겨있다. 초등학교 4과목(6종 교과서), 중학교 5과목(33종 교과서), 고등학교 9종(27개 교과서) 등 총 18과목 66종 교과서를 분석해 참고자료를 엄선했다.

방통위는 이번 자료집을 인터넷윤리교육정보시스템(www.nethics.kr)과 한국검정교과서 협회의 공식홈페이지(www.ktbook.com)에 등록했다. 해당 사이트에서 교육 콘텐츠 목록을 클릭해 교사들이 수업과 교과서 집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자료집 개발에는 현직 교사, 미디어교육 전공 교수 등 인터넷윤리 교육 전문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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