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 총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은 6일 서울의 박빙 지역구를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마천동 마천시장을 방문해 송파병 지역구에 출마한 김을동 후보 등의 지원유세를 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박 위원장은 강동·광진·중랑·동대문·성동구 등을 방문, 야권에 대한 공세를 펼치는 한편 새누리당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또 이날 오후에는 항공기편으로 부산으로 이동해 1박2일동안 부산 북구·사상구·수영구 등에서 유세를 펼친다.
박 위원장이 공식선거기간 동안 외박 유세를 한 것은 지난 2005년 4월30일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 이후 7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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