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9일 남겨둔 2일 여야 대표급 정치인들이 강원도를 잇따라 순회하며 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김진태 후보 지지를 부탁한다.
이어 홍천과 속초, 강릉, 삼척, 태백을 강행군하며 새누리당 표밭을 다진다.
박 선대위원장의 강원 방문은 올들어 세번째다.
원희룡 전 최고위원은 박 선대위원장의 춘천 방문에 앞서 김진태 후보의 지지를 당부한다.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가 지난달 30일 강원도를 찾아 바람몰이를 한 데 이어 손학규 전 대표가 두번째 바람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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