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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마을기업 지원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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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마을기업 지원약정 체결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4.0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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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의 자립·성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 적극 추진

영등포구는 지난 29일 마을기업 ‘신길5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함께하는 영등포장애인부모회’의 자립·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들 마을기업은 뻥과자제조 판매, 제과제빵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이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사업 등으로 환원하게 된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제과제빵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줄 것으로 기대돼,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본다.
신규 선정된 마을기업과 재심사를 통과한 마을기업은 각각 최고 5천만원과 3천만원을 재정지원 받는다. 또한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마케팅지원 등 행정지원을 받게 되며, 경영실적이 우수한 공동체는 사회적 기업으로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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