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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고향집에 ‘안전’ 선물하고 ‘안심’ 담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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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고향집에 ‘안전’ 선물하고 ‘안심’ 담아오자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8.09.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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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21일 추석을 맞아 부평역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자’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고향에 방문할 때 소화기와 주택화재 경보기를 설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주택화재 경보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지난 해 2월 5일부터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소방, 의용소방대, 민자역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부평지하상가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비상구를 폐쇄하지 말자는 ‘비상구는 생명문’ 홍보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실 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심을 담아 오자는 취지로 실시한 캠페인”이라며 “고향집에 계신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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