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부평소방서, 고향집에 ‘안전’ 선물하고 ‘안심’ 담아오자
상태바
부평소방서, 고향집에 ‘안전’ 선물하고 ‘안심’ 담아오자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8.09.26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평소방서 '추석 명절엔 고향집에 안전을 전하세요' 캠페인 펼쳐.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21일 추석을 맞아 부평역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자’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고향에 방문할 때 소화기와 주택화재 경보기를 설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주택화재 경보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지난 해 2월 5일부터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소방, 의용소방대, 민자역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부평지하상가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비상구를 폐쇄하지 말자는 ‘비상구는 생명문’ 홍보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실 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심을 담아 오자는 취지로 실시한 캠페인”이라며 “고향집에 계신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