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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전통시장 방문으로 민생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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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전통시장 방문으로 민생 행보 나서
  • 조성삼 기자
  • 승인 2018.07.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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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산 자유시장 현장 점검.

최종환 파주시장은 취임 이튿날인 지난 3일 지역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앞서 취임 첫 날 재해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던 최 시장은 3일 오후 파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금촌 통일시장과 문산 자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파주시와 전통시장이 추진해 온 아케이드, 고객센터, 주차장 등 시설현대화 사업과 특성화 사업의 현장을 살펴보며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점검했다.

파주시에는 금촌, 문산, 광탄 등지에 총 7개의 인정 등록된 전통시장이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설비・정비, 노후시설 개선, 화재・재난예방시설 설치, 공동 마케팅, 대규모 점포 상생 지원, 전통시장 투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과 골목형시장 육성 공모를 통해 금촌통일시장은 ‘평화통일 명품시장’, 문산 자유시장은 ‘DMZ안보 관광시장’, 광탄 전통시장은 ‘경매시장’, 적성전통시장은 ‘한우시장’ 등 각각 특성화해 발전시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의 공간으로 서민 경제의 근간”이라며 “전통시장을 특성화, 현대화해 지역문화공간과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대형유통기업과 상생 발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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