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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마을장학금 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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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마을장학금 증서 수여식’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03.15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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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자녀 18명에게 장학금

양천구는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새마을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새마을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2012년도 1․2학기 등록금 1,786,800원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남․여 새마을지도자 중 1년 이상 활동하면서 새마을사업에 특별히 공이 있는 지도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기능, 체육, 예능의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 18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장학생 선정을 위하여 구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양천구지회장에게 장학생을 공동으로 추천하고, 양천구지회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한 심의를 거친 후 장학생을 선정한다.
구지회장은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장학생을 학교장 추천서와 함께 구청장에게 추천하고, 구청에서는 재학상태나 다른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새마을장학생을 확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공익과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계승하면서 어르신이 공경 받고 아이들이 사랑받는 양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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