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4일 관내 재건축 예정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전문 구조장비를 활용한 문 개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계양구 관내 문 개방 구조출동 건수는 전체 구조출동 건수(2810건)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문 개방 작업은 구조 출동 뿐 아니라 각종 화재 출동에서도 필요 하므로 문 개방 숙달 훈련의 비중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계양소방서는 보다 신속한 문 개방을 위해 다양한 응용방법을 익히는 실질적인 훈련을 전 진압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상철 대응구조구급과장은“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신속한 문 개방은 각종 출동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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