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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32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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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32회 임시회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8.05.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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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운영, 13건 안건 심의
▲ 포천시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8일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8일간 운영된 제1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행복주택의 운영 및 관리를 주택 관리공단에 일괄 위탁해서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정된 ‘포천시 행복주택 관리 및 운영 위탁 동의안’과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구성과 심사사항을 상위 법령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개정된 ‘포천시 지방재정 통합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회전교차로(청성교차로) 설치공사’,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사업’, ‘근린생활시설 및 자동차 관련 시설용지조성 사업’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주요사업장 답사를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 남부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계획’에 대한 이희승 의원의 시정 질문이 있었다.

이어서, 지난 2015년 1월 구성돼서 그동안의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현황 파악과 주민피해 방지대책 강구 및 정부의 사격장 피해 보상 촉구를 위해 활동한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보상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충식)’와 2016년 7월에 포천시민의 오랜 염원인 철도유치를 위해 구성돼서 활동을 이어온 ‘포천선 광역철도 조기추진 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석)’의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각 특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회기 마지막 날에는 ‘지역특구법 전부 개정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서 국회에서 계류 중인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전부 개정 법률안 중 ‘수도권지역 제외’ 조항이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온 포천시를 비롯한 접경지역에 대한 규제 특례와 세제, 재정지원을 불가능하게 하므로 철저한 조사 및 재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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