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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체험형 관광지 용인농촌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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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체험형 관광지 용인농촌테마파크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8.04.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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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부터, '봄나들이 가자'행사 펼쳐진다
▲ 용인농촌테마파크.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의 농촌테마파크는 매년 28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체험형 관광지이다.

약 12만여㎡의 대지가 들꽃광장, 잔디광장, 체험농장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관객들의 찬사를 자아낸다.

특히 들꽃광장과 꽃과 바람의 정원, 철쭉원 등지에 핀 꽃양귀비, 튤립, 철쭉의 화사한 풍광이 절정이다. 인근에 용담호수와 연꽃경관단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5월 5~7일엔 ‘봄나들이 가자’ 행사가 펼쳐지는데 상설 무대 앞에 관내에서 생산된 화훼류, 농산물, 농산물가공품 등을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장터에는 농산물 홍보․판매장과 함께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지공예, 전통 활 만들기, 말 먹이주기 등의 체험부스와 악용자생식물 등 전시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또 테마파크 내 5개 체험관에서는 곤충표본 만들기, 장 만들기,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다목적전시장과 종합체험장 앞에선 오방치기, 8자놀이, 투호 등 전래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인근 용담호수엔 4.1km의 둘레길이 조성돼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걷기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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