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는 6일부터 12일까지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서울특별시 성북구 체육시설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이 있다.
윤이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우리사회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경기둔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 및 청년 실업문제라는 커다란 난제들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채 여러 분야에서 경제 구조적 불안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이런 때일수록 의원들은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살피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각 분야에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연구하고 참여하는 실천하는 의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7일간의 일정으로 개의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건처리뿐 아니라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사업들을 시작단계부터 다시 한 번 챙겨서 구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보다 힘찬 의정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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