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는 이달 말부터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행사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는 4월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에서는 세계거리 예술인이 참가하는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데, 본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남녀노소가 즐기는 대단위 행사로 식중독 같은 식품 안전사고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단원구가 특별점검에 나섰다.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영업자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건강진단, 식재료(원료・부재료) 보관(냉장・냉동), 유통기한 경과 제품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한다.
시행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8명이 일반․휴게 음식 370여 곳을 방문해 자율 점검 독려와 도마와 칼 등 검사물을 수거하고, 구청 단속 공무원이 재점검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