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가 5일부터 13일까지 제1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6일 구정질문, 3월 7일 구정질문 및 답변,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위원회 활동, 3월 13일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당면 안건을 처리후 폐회한다.
제187회 임시회에 제출된 주요 안건은 ▲용산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보건소 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으로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길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동안 의원님들께서는 구민의 대표로서 구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을 통한 문제제기와 효과적인 대안 제시를, 집행부는 구정질문에 대한 충분한 자료 검토 및 성실한 답변을 통해 이번 임시회가 구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알찬 결과물을 산출해 내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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