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와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일 지역경제안정을 위한 구민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학교의료원에 종사하는 청소, 주차, 경비 등 인력채용 시 모집일정, 인원, 채용관련 정보를 상호제공 해 구민 채용기회를 확대했다.
구는 그동안 공공부문에서 일자리 창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내 대형병원, 대학교, 건설현장, 관내 보육시설에서 지역 민간기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끌어내 구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왔다.
업무 협약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박용원 세브란스 병원장, 양기관 일자리창출업무 관련자가 참석했다. 구는 지역주민에게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워크넷,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구인홍보, 맞춤알선, 동행면접 등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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