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적성면은 저소득층 아동의 정서 함양을 위한 교육 나눔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사업 참여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악기레슨 지도를 지원하기로 한 적성면 소재의 한 음악학원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한줄기공동체(위원장 이윤희)가 후원하고 적성면 맞춤형복지팀이 대상자를 발굴해 진행되며 저소득층의 발굴과 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서범석 적성면장은 “교육복지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적성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월 신설됐으며 이로써 파주시는 2016년 6월 이후 전체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돼 찾아가는 복지행정망 조직을 완료했다.

조성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