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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설맞이 나눔 릴레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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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설맞이 나눔 릴레이 펼쳐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8.02.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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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희망복지재단이 7일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를 푸드뱅크 마켓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 배, 단감이 담긴 과일 150박스가 관내 독거어르신․장애인 등 저소득층 150가구에 배분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6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늘봄시니어케어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8명의 직원들이 생활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 성금모금을 통해 마련한 백미 20포와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유아복 제조전문회사 해피랜드(디지털로31길 66)는 관내 출산가정을 위해 유아용품세트 360점을 전달한다. 9일 구청장실에서 이성 구청장, 해피랜드 신재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린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서 출산가정 방문 시 배냇저고리, 젖병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각 동에서도 다채로운 설맞이 나눔 소식이 이어졌다.

고척2동 새마을금고는 6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된 39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백미(20kg) 90포를 마련해 저소득 90가구에 기탁한다. 

고척2동 자원봉사협력단은 6일 평화성결교회로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떡국, 다과 등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같은 날 오류1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이종천)은 저소득 어르신 15가구를 위해 주민센터 3층에서 ‘명절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개봉3동 자원봉사협력단은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7일 개봉3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저소득‧홀몸어르신 50명에게 떡국떡 50박스와 소고기 15kg이 전달됐다.

5일 개봉샘물교회는 취약계층 250명을 대상으로 총 500kg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개봉1동 자원봉사협력단은 9일 저소득 20가구에 떡국떡, 김 등 선물세트를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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