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생 5학년 10명 대상
마포구는 미래의 손흥민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글로벌 스포츠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마포구 풋살 대표선수를 모집한다.
구는 2015년 11월 일본 도쿄도 카츠시카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6년부터 매년 유소년 풋살 친선경기를 펼쳐오고 있다. 양 도시는 스포츠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유소년 활성화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풋볼 대표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2018년 3월 기준)으로 마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풋살 및 축구선수(협회)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출전가능하다.
선수 선발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망원유수지 풋살구장에서 실시한다. 드리블 등 4개 항목 실기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마포구체육회 홈페이지(www.maposportal.or.kr)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한 뒤 이메일(p1877@naver.com) 또는 팩스(02-303-6135)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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